국립부여박물관(관장 윤형원)은 주말을 어린이들이 박물관 속 문화재와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주말 가족 프로그램 '토요일은 박물관이 좋아!'를 운영한다. 
 
 "토요일은 박물관이 좋아!"는 초등학생 동반 가족이 참여하는 주말 프로그램이다.

'신비로운 향로 속 세상', '부채에 담긴 백제무늬', '나무 속 암호, 목간', '정림사지오층석탑, 색을 입다!' 등 4가지를 주제로 다음 달 4일부터 11월 4일까지 첫째와 셋째, 다섯째 주 토요일 운영한다.


특히 '정림사지오층석탑, 색을 입다!'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정림사지5층석탑에 담긴 과학과 수학적 원리, 그리고 석탑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 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다. 이번에 마련된 4개의 프로그램은 각각 주제별 맞춤형 강의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수준 높은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이해할 수 있을 전망이다.

프로그램 참가는 무료로 신청은 국립부여박물관 홈페이지 및 현장접수를 통해  매회 선착순 25가족이 수강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부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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