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가 24일 2016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갖고 57명의 졸업생들에게 학위증을 수여했다(사진=금강대 제공)

금강대(총장 한광수)가 2016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사 54명과 석사 2명, 박사 1명 등 모두 57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학위수여식은 지난 24일 오후 2시 금강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한광수 총장과 김도용 학교법인 이사장(대한불교 천태종 종정)을 비롯, 변춘광(천태종 총무원장), 김용암( 천태종 감사원장)이사와 초청인사, 학부모 등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구다혜(중국어통번역)씨가 전체수석을 차지, 이사장상을 받았다.

또 이정미(불교)씨와 김재연(사회복지), 허준미(행정), 박예슬(국제통상통역), 이주원(영어통번역), 이영훈(통상통역-영어), 손명준(통상통역-중어)씨 등 7명이 학과 수석을 각각 차지, 총장상을 탔고 최 인(국제통상통역)씨는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금강인으로서의 긍지 발휘를 졸업생들에게 적극 강조한 한 총장는 "모교에 대한 고마움, 사회에 대한 책무를 잊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사를 한 변춘광 학교법인 이사(대한불교 천태종 총무원장)도 "항상 나눔과 화합의 미덕을 실천해 나가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며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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