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61세대 입주 시작, 대전 3211세대 집들이

2017년 3월부터 5월까지 입주예정 아파트 단지 현황

새봄 세종에 입주아파트가 쏟아진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세종의 입주예정아파트는 8961세대로 집계됐다.

올해 봄에 세종의 8961세대 입주 규모는 17개 시·도 가운데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전국 입주물량의 13.9%, 대전·세종·충남 지역 입주물량(1만 7622세대)의 절반에 가까운 47.1%에 해당된다.

세종은 3월에 1480세대, 4월에 6809세대, 5월에 672세대가 입주를 시작한다.

입주물량을 보면 3월 행복도시 1-4생활권(도담동) 반도유보라 580세대, 3-2생활권(보람동)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900세대 등이다.  4월 입주물량은 새롬동 더샵 힐스테이트 1694세대, 메이저시티 3171세대, 캐슬 앤 파밀리에 1944세대 등이다. 5월에는 새뜸마을9단지 금성백조 예미지 672세대가 입주를 시작한다.

대전은 3월부터 5월 사이에 3211세대가 집들이에 나서고, 충남은 이 기간에 5450세대가 입주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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