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딕션은 지난 15일 중앙대학병원과 임상 및 공동연구에 대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메딕션과 중앙대학병원은 생체신호와 검증된 의학적 이론을 활용한 정신건강 진단 및 알코올과 니코틴에 대한 중독 의존도 평가의 임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대학병원 김성덕 병원장은 “미래 의료 시장의 확장과 세계화에 선도 역할을 하는 메딕션에 아낌없는 의료 업무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딕션은 첨단 IT기술과 의료의 융합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신건강 솔루션을 개발하는 전문 기업으로 미국 하버드 의대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가상현실을 활용한 알코올 중독 치료 시스템을 상용화하였다. 현재 국립정신건강센터 등 8개 병원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생체신호와 가상현실을 활용한 2세대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메딕션은 향후 알코올과 니코틴뿐만 아니라 게임, 도박, 약물 중독, 그리고 직무스트레스 및 우울증까지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