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즈랩 등 7개 기관 및 개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표창 및 장관상 수상

㈜두시텍 등 4개 기관 및 개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상 수상

2016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대상 장관상 수상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 윤대현 팀장,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정용일 책임연구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김차동 이사장, 한밭대학교기술지주 유태욱 전무, 대구대학교 권순재 교수.


왼쪽부터 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 윤대현 팀장, 부경대학교 박정현 박사과정, 슈퍼티그웰딩㈜ 이택동 대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정용일 책임연구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김차동 이사장, 한밭대학교기술지주 유태욱 전무, ㈜두시텍 정진호 대표, 대구대학교 권정일 박사(대리수상), ㈜마인즈랩 유태준 대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전규 책임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허문범 책임연구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김차동, 이하 특구재단)은 15일 오후 2시 대덕테크비즈센터(TBC) 콜라보홀에서 ‘2016년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대상은 연구개발특구 내 우수성과를 창출한 기업 및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유공자 부문과 ▲공공기술사업화 우수사례 부문으로 시상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약 4주간 수상 후보자를 공모했고, 같은해 12월 서류 평가와 발표평가 2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기술사업화 유공자 부문(장관 표창, 5점)에는 한밭대학교기술지주회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정용일 책임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기호 책임연구원, 대구대학교 권순재 교수, 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 윤대현 팀장이 각각 수상했다.


공공기술사업화 우수사례 부문에는 ▲대상(장관상, 2점)에 ㈜마인즈랩,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전규 책임연구원, ▲우수상(이사장상, 4점)에 ㈜두시텍,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허문범 책임연구원, 슈퍼티그웰딩㈜, 부경대학교 박정현(박사과정)이 각각 수상했다.

㈜마인즈랩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으로부터 ‘한국어/영어 콜센터 녹취 음성인식 기술’을 이전받아, 국내 우수 기업에 음성 인식 시스템을 구축했고,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총 80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두시텍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으로부터 ‘위성항법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무인이동체 및 그 유도방법 기술’을 이전받아 100% 국산화 상용 드론 개발에 성공했다.

슈퍼티그웰딩㈜는 부경대학교로부터  ‘친환경 및 고생산성의 c형 용접용 용가재 기술’을 이전받아 2016년 6건의 특허 출원 등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특구진흥재단 김차동 이사장은 “이번 기술사업화대상에서 아쉽게 수상자로 선정되지 못한 우수 기술사업화 사례가 상당수 존재한다”며 “앞으로도 성공 사례들을 더욱 발굴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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