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새 아파트 입주 ‘주목’


봄 이사철인 3월 세종 1480가구와 충남 992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신규 입주 아파트는 전월 대비 63.8%(2만 3314가구) 감소한 1만 3215가구가 입주한다.

세종시는 환금성이 좋아 시세가 상승하며 수요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에서는 ‘중흥S클래스에코시티(M-6 B/L)’ 900가구 등 1480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이 외 ▲충남 992가구, 충북 156가구 순으로 물량이 많다.

충남 천안시 두정동 ‘e편한세상두정3차’
삼호가 충남 천안시 두정동 26-5번지에 공급한 ‘e편한세상두정3차’가 입주를 시작한다.  ‘e편한세상두정3차’는 지하 3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92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이 단지와 가깝다. 또 단지 바로 앞 북일고교와 북일여고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천안서북점), 신세계백화점(충청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전용면적 75㎡형의 매매가격은 2억 5000만 원~2억 7500만 원, 전세가격은 2억 원~2억 2000만 원 수준이다.

세종시 보람동 ‘중흥S클래스에코시티’
중흥건설이 세종시 보람동 M-6 블록에 공급한 ‘중흥S클래스에코시티’가 입주한다.

‘중흥S클래스에코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전용면적 84~109㎡, 총 900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으로 근린공원과 금강수변공원, 가로수길 이용이 가능하며 비학산이 가까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또 단지 인근에 보람초, 보람중, 금호중교 등 교육시설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세종 2-4생활권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다.  BRT(간선급행버스) 이용도 가능하다.

주변 전용면적 84㎡형의 매매가격은 3억 3000만 원~3억 5000만 원, 전셋값은 1억 5000만 원~1억 7000만 원 수준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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