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재직과 핵심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공제사업

중진공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동식)는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재직과 핵심인력 양성을 위한 ‘내일채움공제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충남지역본부를 직접 방문하거나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www.sbcplan.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과 핵심인력이 2대1 이상의 비율로 매월 일정금액(최소 34만원 이상)을 공동으로 적립하고, 핵심인력이 만기(5년)까지 재직하면 전체 적립금과 복리이자를 성과보상금 형태로 수령하는 정책성 공제사업이다.

근로자는 본인 납입금의 3배 이상(최소 2000만원)을 인센티브로 받을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납입분에 대한 근로소득세의 50%도 감면 받을 수 있다.

기업의 경우, 납부금 전액을 손금으로 비용처리 할 수 있고, 납부액의 25%에 대해서도 추가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법인세(또는 소득세)의 최대 63%까지 절감할 수 있다.

신동식 본부장은 “내일채움공제사업은 충남 중소기업의 우수인력을 붙잡아두는, 이른바 ‘지역인재 유출방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세제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1석2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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