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천안, 기흥 사업장 연중 3400명 임직원 참여


삼성디스플레이는 충남도내 부족한 혈액의 원활한 수급을 돕기 위해 아산, 천안, 기흥 사업장에서 2월 1일부터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해의 경우 총 3400명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올해도 3000여 명 이상이 헌혈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은 지난 1996년부터 매년 2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올해까지 누적 31만 명이 참가했고, 올해는 이달 1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시작으로 전국 86개 사업장에서 1만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2015년 대전·세종·충남지역 헌혈 실적은 25만1975건이었으며, 2016년 충남혈액원 헌혈자 수는 23만6491건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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