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사 건립공사 추진현황 점검…공사 관계자 격려

황선봉 예산군수는 지난 7일 예산군 신청사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지난 7일 예산군 신청사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등 발로 뛰는 행보를 펼쳤다.

이날 점검에 나선 황선봉 군수는 ‘2017년도 신청사 건립공사 세부추진계획’을 보고받으며 현재 진행 상황과 앞으로 진행될 공사에 대해 점검을 하고 신청사 건립공사 시공업체와 건설사업관리단 등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황 군수는 “신청사가 하자 없는 명품청사로 준공될 수 있도록 공사 관계자들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사고 없는 공사를 진행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 “하도급업체의 인건비, 자재대, 장비대 등 공사대금 지급지연으로 공사 참여자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대금 지급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청사는 583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돼 연면적 2만 5805㎡,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이며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차질 없이 정상 진행되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 20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현재 지상 8층까지 골조공사가 완료되고 건축설비, 전기·통신·소방 공사 등 내부공사가 진행되는 등 현재 공정율은 49%이며 내년도 2월경에 개청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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