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제주토스카나호텔

김준수 제주토스카나호텔 (사진: 김준수 인스타그램)

JYJ 멤버 김준수가 호텔 매각과 관련해 구설수에 올랐다. 

김준수는 개인 소유의 제주 토스카나 호텔을 지난달 2일 부동산 업체에 240억 원에 매각했다고 알려졌다.

이 호텔은 김준수 소유의 호텔로 알려진 것과 더불어 제주투자진흥지구로 지정돼 법인세 3년 간 100% 면제, 2년 간 50% 감면, 취득세 100% 감면, 재산세 10년 간 100% 감면 등 많은 혜택들을 받아왔다. 

대중들의 비난의 목소리를 받은 그가 어떤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나갈지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인생의 고비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는 과거 출연한 YTN '뉴스 앤 이슈'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SM엔터테인먼트와의 불화에 대한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꺼냈다.

당시 "어려웠던 순간이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 시간이었다. 그 안에서 소중한 것들을 보고 스쳐지나갈 수 있었던 것조차 되돌아보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 일이 있기 전에 내 주위에 있었던 사람들을 잃었다. 얻은 것은 내가 힘들었을 때 곁에서 응원해주고 위로해준 새로운 분들이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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