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때, 항상 생각나는 것이 바로 영양식이다.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찬바람과 추운 날씨 탓에 몸과 마음이 얼어붙은 겨울에는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음식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뜨끈한 국물 요리도 좋지만, 겨울철 떨어진 입맛을 보충하고 영양까지 고루 갖춘 음식으로는 고기를 찾아볼 수 있다. 특히나 경기도 포천의 이동갈비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과 영양가를 고루 갖추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에 풍족한 양으로 배를 든든하게 채워주며 추위에 떨었던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겨울 보양 음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이동 갈비 골목에 위치한 ‘원조 이동 김미자 할머니 갈비’는 오래된 전통을 지니고 있는 이동갈비 맛집으로 숙성 간장을 통해 맛을 낸 수제 양념갈비와 품질 좋은 소고기로 포를 뜬 생갈비를 판매하고 있다.

양념갈비와 생갈비 모두 달궈진 숯불 위에 구워 맛볼 수 있으며 쫄깃한 고기의 식감과 빼어난 육즙의 풍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길게 포를 떠낸 이동갈비는 앞뒤로 익혀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맛볼 수 있으며 갈빗대에 붙은 고기 또한 잘 익혀내 손쉽게 발라 먹을 수 있다.

또 이동갈비는 함께 차려지는 다양한 종류의 밑반찬, 쌈 채소와 곁들어 즐길 수 있으며 부족한 반찬은 매장 내부 셀프바를 통해 리필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포천 이동갈비 맛집 김미자 할머니 갈빗집에서는 동치미 국수와 비빔국수 등의 식사 메뉴를 통해 더욱 풍성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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