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천초등학교(교장 서강익), 대전문정중학교(교장 배영길), 대전동산중학교(교장 서화경), 충남여자중학교(교장 김정), 정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장완)은 2일 대전유천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제1기 휴먼브릿지 학생기자단 40여명을 대상으로 신문제작발표회와 수료식을 실시하였다.

학생중심네트워크 휴먼브릿지 학생기자단 1기는 지난 5월 2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학교와 마을에서 일어나는 중요한 사건 또는 사소한 일에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의 시각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기자단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수료식은 각 학교와 복지관에 소속한 학생기자단 취재활동으로 제작된 신문의 결과물을 발표하면서 학교와 지역사회 안에 다양한 이슈를 인식하고 공감대를 확산하여 앞으로의 참여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했다.

정림종합사회복지관 최한열 사회복지사가 사회를 맡아 학생들과 함께 기자 활동에 대한 활동 보고와 수료증 전달식을 가지며, 기자 멘토인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의 이기동 사무국장이 참석해 학생기자단에게 ‘기자활동을 통한 세상의 창 열기’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학생기자는 “학생기자로서 경험이 앞으로 진로 많은 도움이 되길 한꺼번에 다양한 경험을 해보아서 좋았고 앞으로 나의 장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말했다.

대전문정중학교 이진아 교육복지사는 “휴먼브릿지 학생기자단을 통해 신문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키우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휴먼브릿지 기자단을 통해 미래에 진로를 선택하고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수료식은 각 학교와 복지관에 소속한 학생기자단 취재활동으로 제작된 신문의 결과물을 발표하면서 학교와 지역사회 안에 다양한 이슈를 인식하고 공감대를 확산하여 앞으로의 참여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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