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기준, 1억2700만 원 모금…목표대비 130% 달성
홍성군 적십자회비 모금률이 도내 1위를 달리고 있다.
군은 31일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실시한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에서 목표액인 9750만 원을 초과한 1억2700만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는 목표액 대비 130%에 해당하며, 충남 도내 평균 모금률인 80%의 모금 실적과 비교해도 월등히 높은 수치다.
‘적십자회비 모금 도내 1위’의 수치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어수선한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석환 군수는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내수부진 등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참여해 준 10만 군민들께 감사하며, 군민이 만족하는 복지 실현에 더욱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