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맛있을 지도’ 시즌2에서 MC 김경식과 사유리가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리김밥’을 직접 방문해 소개했다.
 
‘리김밥’은 맛도 영양도 모두 챙긴 프리미엄 웰빙 김밥으로 유명한 곳으로 이날 MC 김경식과 사유리, 게스트 2015년 미스코리아 선 김정진과 뮤지션 김사랑이 함께 이곳에 방문해 ‘프리미엄 김밥’ 메뉴를 먹어보았다.

이곳은 먼저 1층의 눈으로 확인 가능한 쇼케이스에서 원하는 김밥 메뉴를 직접 고른 후 구매하는 시스템이라고. 진열 후 4시간이 지나면 50% 할인하여 판매한다고 한다.

사유리와 게스트들이 김밥을 골라 가지고 오는 동안 MC 김경식은 ‘리김밥’의 김밥 장인과 담소를 나누며 먼저 자리를 잡고 앉아있었다.

오랫동안 고민하고 연구하여 만들어낸 ‘프리미엄 김밥’은 밥은 적게 야채는 듬뿍 넣은 웰빙김밥으로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MC 김경식은 김밥 장인이 추천하는 ‘매콤 견과류 김밥’를 시식했는데 꿀소스에 멸치와 호두, 아몬드를 섞어 만들어 고소한데다 많이 맵지 않고 담백하다고 전했다.

게스트 김정진이 고른 ‘버섯 파프리카 김밥’은 꽃같이 예쁘다며 출연진들 모두 칭찬일색이었는데 김밥 안 파프리카의 아삭한 식감과 풍성한 야채가 건강해지는 맛이라고, 또 특제 간장겨자소스에 찍어 먹는게 포인트라고 소개하며 미스코리아 김정진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사유리는 역시 육식마니아답게 야채김밥이 아닌 ‘참치 불고기 반반김밥’을 선택해 야무지게 먹는 모습으로 먹방 마님MC 다운 면모를 뽐냈다.

MC 김경식은 “무엇보다 밥이 적어서 각양각색 재료 맛이 더 극대화 된다.”고 좋아했다.
김정진은 “김밥이 흔한 메뉴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김밥은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고, 간단하면서도 속은 푸짐해서 바쁜 현대인들에게 딱 맞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 게스트 김사랑은 “요즘 달걀 값이 황금 값인데도 김밥 하나에 무려 계란이 두 줄이나 두툼하게 들어가 있다”며 감탄했다.

시식을 하다가 MC 김경식이 “김밥 먹을 때 라면 한 그릇은 필수!”라며 먹방 MC다운 식성을 자랑했는데 그렇게 라면과 함께 방금 만든 따듯한 김밥이 등장하고 최고의 궁합 자랑하는 김밥과 라면 시식으로 막판 폭풍 흡입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고급스럽게 맛있는 김밥 맛에 반해 김경식은 “이건 그냥 김밥이 아니라 마치 브런치 같다!”고, 게스트 김사랑은 “김밥의 풍미가 와인이나 샴페인과 함께 먹어도 충분하다!”라고 전하며 방송을 마무리 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한 프리미엄 김밥 ‘리김밥’,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30길 12 서원빌딩 1층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