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우체국(국장 이계송)은 25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관장 유한봉)을 방문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사회적 효행금 50만원과 화장지, 세제, 쌀 등의 생활필수품(7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서대전우체국과 대전시노인복지관은 지난 해 6월 사회적 효행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지난 추석에도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생필품과 따뜻한 온정을 담은 사회적 효행 성금을 기탁하였다. 

또한 업무협약을 통해 '소원우체통'을 설치하여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소원편지'를 모집하여 소원에 담긴 전기장판, 전화기, 겨울 이불, 보행 보조기 등 선물을 지급하며 끊임없는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 효행 협력 기관이다.

이계송 국장은 “어르신들이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유한봉 관장은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회적 효행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서대전우체국장님과 전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후원물품은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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