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2TV

아역배우 출신 정인선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12일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맨몸의 소방관'에서는 한진아(정인선 분)가 의문의 방화범과 얽히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진아는 10년 전 자신을 위협하고 집에 불을 질러 자신의 부모님을 죽인 방화범을 찾기 위해 병원을 찾아 최면술을 시도했다. 과정에서 방화범이 남성이라는 사실을 기억해냈다.

특히 몰라보게 성숙해진 그녀는 영화 '한공주' 언론시사회 당시 "폭풍성장을 했다는 말을 많이 듣지 않느냐"는 질문에 "사실 그렇게 폭풍성장을 하진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나는 차근차근 자랐다. 그렇게 폭풍성장하지도 않았다. 과정을 차근차근 보여주려고 한다. 이번 작품 역시 그런 과정 중 하나다"라고 설명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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