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FM4U

래퍼 비와이가 쌈디와 그레이를 언급했다.

비와이는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괴물은 모두가 알아보는 법'
 특집에서 Mnet '쇼미더머니5'를 통해 알게 된 AOMG 팀에 대해 "(처음엔)향락적이라 꺼렸다. '쇼미더머니' 하면서 거의 같이 살았다. 오히려 그레이, 쌈디 형이 저랑 엄청 잘 맞더라"고 밝혔다.

이어 AOMG 러브콜을 거절한 것에 대해 비와이는 "개인적인 욕심이 있다. 나의 한계를 시험해보고 싶다"며 "제 팀을 꾸려서 하고 있다. 소속사에서 브랜드 가치를 올린 뒤 후배도 양성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쌈디, 그레이가 그를 언급한 사실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쌈디는 지난해 10월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 "짝사랑이 끝났다. 진지하게 이야기 했다가 거절당하면 마음 상할 것 같다. 직접적으로 이야기 한 적이 없다. 오래 보고 싶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그레이는 "비와이가 지금은 독립적인 길을 걷고 있다. 여러 가지 제안이 많이 들어왔지만 지금은 혼자서 잘하고 있다. 깊게 파고들어서 제안하고 싶지 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