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제6회 시상식 개최… 직원‧고객과 끊임없는 소통 높이 평가

대정요양병원이 2016 대한민국 소통경영 시상식에서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우측이 서정복 부원장)
대정요양병원(원장 이지원‧이하 대정병원)이 ‘2016 대한민국 소통경영’ 대상과 ‘KBS 노래가 좋아 프로그램’ 첫승으로 겹경사를 맞이했다.

충남 논산 소재 대정병원은 지난달 29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제매거진 주최의 제6회 대한민국 소통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브랜드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직원을 넘어 고객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열린 기업문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는 사례로 선정된 것.

오는 3월 개원 3년차에 이르기까지 남다른 봉사 이념과 설립배경을 바탕으로 꾸준한 지역사회 의료봉사활동과 소통 경영을 실천해온 것으로 평가됐다. 그 결과 소통경영 전략과 실행, 활동에 따른 외부 인식 등 3개 부문 평가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실제 대정병원은 지역사회 의료봉사활동을 하던 한의사와 자원봉사자 등 모두 1612명의 기부로 만들어졌고, 소통‧배려‧섬김과 ‘부모님의 손발이 되겠습니다’는 가치를 실행하고 있다.

1+3 사랑나눔 자원봉사와 상월고구마축제 의료봉사, 101세 건강캠페인, 환경정화캠페인 등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서정복 부원장은 “지난해 대정병원의 키워드는 소통이었다. 직원과 환자 모두의 소통에 최우선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며 “소통은 상대방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서로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그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정병원 직원들이 KBS1 노래가 좋아 프로그램에 출연해 1승을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대정병원은 지난달 24일부터 KBS1 노래가 좋아 프로그램에도 연속으로 출연, 엄정화의 페스티벌 등을 멋진 하모니로 첫 승을  연출했다. 오는 7일 방송에서 2연승에 도전할 예정.

감동적인 삶의 스토리를 따듯한 노래로 들려주는 프로그램 기획에 부합하는 실력과 이야기로 주목받았다. 서정복 부원장과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 직원들이 하나된 모습으로 이날 객석을 해피 바이러스로 전파했다.

병원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위한 깜짝 노래 선물 이벤트로 참가했는데, 첫승까지 거둬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저희보다 더 기뻐해주셨다. 이번 입상을 계기로 2017년 더욱 새로운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모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정병원은 현재 142병상을 갖추고 가정의학과와 치과, 영상의학과, 한방과를 운영하고 있다. 환자와 직원 모두가 행복한 ‘드림하스피탈 제1호 병원’으로 인증된 바 있다.

대정요양병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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