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출신 첫 국가대표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 스포츠과학부 배드민턴팀의 김휘태 선수(21)가 2017 배드민턴 남자복식 국가대표선수에 선발됐다.

천안 출신인 김휘태 선수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2017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참가 선수 28명 가운데 8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에 처음 선발됐다.

이로써 백석대학교는 2011년 이상준, 2012년 이상준, 이재우, 2013년 이상준, 2014년 이상준, 2016년 고경보에 이은 4번째 국가대표를 배출하며 배드민턴 명가임을 재확인 했다.

김휘태 선수는 “앞으로도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고, 학교와 지역의 명예,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동계훈련부터 부족한 체력을 강화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