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천안 국학원서


꿈을 찾는 청년들의 1년 프로젝트, ‘벤자민갭이어’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충남 천안시 국학원에서 ‘2017 벤자민갭이어 멘토 토크콘서트 &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는 도전, 가치, 창조를 모토로 각자 세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꿈을 위한 1년을 보낸 벤자민갭이어 청년들이 자신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목표와 계획을 세워 시작하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갭이어 참가자는 물론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벤자민 갭이어 청년들의 다채로운 공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멘토들이 들려주는 강연 ▲벤자민 갭이어 청년들의 성장스토리 발표 ▲함께 즐기는 축하 페스티벌로 이뤄진다.

특히 멘토 강연에서 학력파괴자들 정선주 작가는 ‘목표가 생기면 뭐든지 할 수 있다’, 이창건 전삼성그룹 인사실장은 ‘대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을 말한다!’, 언니구두 박세영 대표는 ‘25세에 청년창넙 연간 30억 매출’이라는 주제로 ‘성공 스토리’를 전한다.

벤자민 갭이어는 개인뿐 아니라 단체로도 많은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이날 ▲부산 ‘세상을 살리는 포토’팀과 ‘지구 다이어트 프로젝트’팀 ▲인천 단체 팀 ▲형석중학교 멘토링 프로젝트 ▲아이케어 벤자민 (I CARE BANJAMIN, 국제지구시민청년단체) ▲한·중·일 프로젝트 팀이 1년 동안의 활동 내용을 발표한다.

청년들이 1년 동안 꿈과 가치를 찾고 실현하도록 지원하는 벤자민 갭이어는 2016년 3월에 개설돼 650여명이 등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브레인 워크숍 (멘토특강, 벤자민 리더십 교육, 지구시민교육 등) ▲벤자민 프로젝트 (세상에 도움이 되는 자신만의 주제를 선정하여 멘토의 도움을 받아 1년 프로젝트 진행) ▲멘토링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멘토 특강 및 개별 연결)이 있다. 청년들은 이를 통해 자기계발, 자기성찰, 직업탐색 활동, 글로벌 리더십 고취 등을 하며 자기 인생의 진정한 주인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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