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산업화 활성화 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 등 63개 수상

예산군이 2016년도 대외기관 표창을 역대 최다로 수상하는 실적을 올렸다.

27일 군에 따르면 올해 대외수상 건수는 총63건으로 2014년도 27개, 2015년도 51개에 비해 월등하게 높은 수치다.

군은 ‘2016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 개막식에서 온천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고,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장애인복지관 정보통신 분야에서도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2014년도와 2016년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개최를 통한 온천산업 및 경제적 활성화에 기여하고 온천산업의 글로벌화 홍보를 위해 외국인 투자유치사업 추진과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한 온천 효능 홍보 활동에 전념한 것 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평가, 전국 장기요양 기관평가, 국가하천 유지관리, 을지연습 훈련, SNS 활용 농산물마케팅, 전국 농업기술센터 평가 등에서 최우수상 기관으로 선정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각 분야별로 살펴보면 군은 복지분야의 재가노인지원 서비스, 전국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우수사업 및 공모전, 다문화가족 대표과제 성과보고대회 등과 경제분야의 한국산업대상,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문화·관광·예술 분야에서는 한일 국제환경상과 지역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국 합창 경연대회, 전국 문화원 경영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내년도에 예당호를 중심으로 봉수산 자연휴양림, 예산황새공원, 덕산온천, 수덕사를 서로 연계한 문화관광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며 “지역경제를 위한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해 내포신도시와 원도심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ㅁ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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