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추부깻잎의 연매출액 500억원 돌파 여부 관심

금산군은 2016년 금산군정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가장 우선적으로 2017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국제행사 승인이 꼽혔다.

대 중국 인삼공정 대응과 인삼산업의 글로벌화 필요성, 엑스포 개최의 시급성, 군민과 인삼산업계의 개최 열망을 바탕으로 기획재정부로부터 승인을 얻어냈기 때문이다.

이어 금산인삼농업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신청으로 금산인삼세계엑스포의 킬러 콘텐츠로의 가치 조명과 대한민국 인삼종주지로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1차 서면심사 통과된 상태로 내년 2월 대륙별 심의와 현장심사를 통과하면 최종 결정된다.

뒤를 이어 금산·추부깻잎의 연매출액 500억원 돌파 여부와 종합체육관 준공이 이름을 올렸다.
금산의 제2특작물로 지난 26일 기준 484억 원의 매출을 올린 금산·추부깻잎이 500억 원을 돌파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밖에 96만5000여명이 방문객을 동원하며 막을 내린 제36회 금산인삼축제, 금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전시·교육·휴식의 복합문화시설 ‘금산역사문화박물관’ 추진, 금산읍~진산, 금산읍~남일 도로개량 국비확보, CCTV 통합관제센터 착공, 전 군민 대상 군민안전보험 가입, 건강가정 육성의 역할을 담당할 ‘가족통합지원센터 개관’ 등이 금산군 올해의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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