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자원봉사자는 약 30여명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 중 초·중 13교의 학교별 요청에 따라 배정되어 겨울방학기간 중 약 10일 동한 학습지도가 필요한 교육취약 학생들에게 수준별 개별학습지도 봉사활동과 교육복지실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 및 집단상담 보조자로 학생들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초·중학교를 처음 접하는 대학생 봉사자들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이해 및 자원봉사자 소양 교육을 받은 후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학교로 배정되어 교육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겨울방학에도 많은 대학생 봉사자가 모집되어 교육복지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활동을 원활히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학기를 마무리하는 겨울방학동안 모두가 열심히 참여하여 학생과 봉사자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