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유성관광호텔 지하 그랜드홀룸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시지부는 20일 오전 11시 유성관광호텔 그랜드홀룸에서 ‘바른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버스회사 및 친절운전자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선 주부교실이 실시한 ‘시내버스 운행 실태 점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운전자와 버스회사를 시상한다.

지부는 지난 4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친절, 운송질서, 차량관리, 운수종사자준수사항, 수입금관리, 친절운전자로 추천할 내용 등 6개 부분 총 13개 항목에 걸쳐 시내버스 운행 실태를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총 202명의 모범운전자가 추천됐으며, 이 중 고득점인 7명의 친절운전자와 친절운전자가 많은  모범버스회사 3곳을 선정해 시상한다.

대전주부교실의 친절운전자 시상식은 2010년, 2013년, 2014년, 2015년에 이어 5번째이다. 

친절운전자 최우수상(대전시장상)은 경익운수㈜ 김무진 기사가, 우수상(대전시의회 의장상)은 선진여객㈜ 임동순 기사가 각각 수상한다.

모범상은 동건운수㈜ 이원규 기사, 대전버스㈜ 유기식 기사, 금남교통㈜ 한기성 기사, 충진교통㈜ 이태문 기사, 산호교통㈜ 하기엽 기사가 각각 받는다. 

모범회사 최우수상은 동건운수㈜에게 돌아가고, 우수상은 금성교통㈜과 협진운수㈜이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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