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중학교 인조 잔디 운동장 준공식

중리중학교(교장 윤병민)는 19일 중리중학교 운동장에서 인조 잔디 운동장 준공식을 가졌다.
중리중학교(교장 윤병민)는 19일 중리중학교 운동장에서 인조 잔디 운동장 준공식을 가졌다.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을 비롯해 박수범 대덕구청장, 김명진 대전광역시 축구협회장 등 교육·지역계 인사 20여 명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롭게 단장한 인조 잔디 운동장 준공식을 축하하였다.
 
지난 해 운동장 성분 검사에서 유해 성분이 검출되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인조 잔디로 운동장을 시공하게 되었다.

축구부가 있는 중리중학교의 특성을 반영해 12m를 확장하여 준공한 인조 잔디 운동장에 힘입어 축구부 학생들이 더욱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고, 우레탄 농구장과 다목적구장이 새롭게 만들어지면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건강·체육 교육의 환경을 완비할 수 있게 되었다.

중리중학교 운동장의 새단장으로 더 나은 생활체육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지역 주민들 역시 기쁜 마음으로 인조 잔디 운동장을 반기고 있다.

중리중학교 축구부 학생은 “더 넓어진 운동장에서 축구를 할 수 있게 되어 축구 실력이 향상될 것 같고, 새 운동장이 생겨서 기분이 정말 좋다”고 말하며 소감을 전하였다.

윤병민 교장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정비하여 포부를 활짝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덕체를 겸비한 건강한 학생들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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