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연속 교육기부대상 기관 선정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은 교육부가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지속적인 교육기부 노력을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 헌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재단을 비롯한 4개 기관이 처음으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으며, 총 84개 기관 및 개인에 대해 2016년도 교육기부 대상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하는 ‘교육기부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단체, 개인 등에 포상하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 3년 연속으로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한 기관에 대해 처음으로 ‘명예의 전당’ 헌액 기관으로 선정했다.  

명예의 전당 헌액기관은 한국연구재단을 비롯해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화학연구원, LG전자 창원공장 등이다.


한국연구재단은 그 동안 ▲금요일에 과학터치 ▲우수연구자와 함께하는 토요과학 강연회 ▲이동과학교실 등의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펼쳐왔으며 최근 3년 간(2013~15년) 교육기부대상 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2007년 시작된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5개 도시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우수 과학기술자의 대중강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1월에 누적 강연 2000회와 참석자 수 20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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