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이한담 부회장)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방송평가에서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중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CMB는 100점 만점에 총 86.65점을 받아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중 1위에 올랐다. 현대HCN은 86.28점로 2위였고, CJ헬로비전(84.94점), 티브로드, 딜라이브 등의 순이었다.

특히, CJ헬로비전과 티브로드, 딜라이브 등 대부분 종합유선방송사업자들이 평가점수가 하락한 가운데 CMB는 전년도와 비교해 가장 가파른 상승폭을 보이면서 대조를 이뤘다.

CMB 관계자는 “지역민들께서 CMB지역채널 프로그램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채널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제작과 시청자들의 보편적 시청권 확대를 위해 노력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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