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및 소재부품 분야 상호협력 공동연구' 업무 협약

ETRI 이상훈 원장(오른쪽)과 나노종합기술원 이재영 원장(왼쪽)이 나노 및 소재부품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이상훈)와 첨단 나노장비 인프라 기관인 나노종합기술원(원장 이재영)이 나노 및 소재부품 관련 기술협력을 위해 8일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ETRI 내 반도체 제조공정 시설이 낙후되고 한계가 있어 최신 설비를 갖춘 나노종합기술원과 협력해 시너지를 내기 위해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나노종합기술원이 추구하는 미래 장비투자계획 및 기술개발에 협력하고 기관간 상생협력 과제를 추진한다.

또 나노 및 소재부품 기술분야 공동연구 아이템 발굴 ▲인프라 상호지원 협력 ▲학술, 기술, 교육 및 장비 정보 교류 ▲나노 및 소재부품 기술 네트워크 구축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나노종합기술원은 나노기술 연구개발 시설·장비의 연구지원 및 이용 서비스, 나노기술 전문인력의 양성, 나노기술 실용화 및 산업화 지원을 목표로 지난 2005년에 설립된 국내 최고의 나노 인프라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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