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회 설립이후 7년간 총68명에게 2,600만원 장학금 전달

                                                               
‘이든샘장학회’(회장 노희래)는 최근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회원과 초·중·고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로 7회째인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직산읍 및 성거읍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3명(90만원), 중학생 3명(120만원), 고등학생 3명(150만원) 등 9명에게 총 36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노희래 회장은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학업에 열중해 장래 지역사회에 크게 이바지하는 인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행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든샘장학회’는 ‘착하고 어진 마음이 솟아나는 샘’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지난 2010년 1월, 직산 및 성거지역의 장학에 뜻이 있는 50명의 회원과 기부회원 10명이 마음을 모아 조직한 이후, 현재까지 총 68명의 학생들에게 2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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