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 어려워 겨울나기가 어려운 저소득층에 쌀·라면 전달

 

충남대학교병원 사무직 협의회 서경원(가운데) 회장 등이 지난 24일 중구 부사동 소재 어려운 이웃가정을 직접 찾아 쌀과 라면을 전달하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 사무직협의회(회장 서경원)는 지난 24일 중구 부사동 소재 어려운 이웃가정을 직접 찾아 동절기 사랑의 물품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중구청에서 연계해 준 어려운 이웃 15세대(부사동 8세대, 유천2동 7세대)에  쌀과 라면을 전달한 것으로, 그 중 한 세대를 충남대병원 사무직협의회에서 직접 방문해 배달했다.

서경원 회장은 “2015년 대사동, 2016년 부사동·유천2동에 이어 내년에는 또 다른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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