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충청남도새마을운동 촉진대회’가 25일 오후 충남도청 내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려 정부 훈포상을 받은 유공지도자와 각급 표창을 받은 새마을지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새마을회(회장 임동규)는 25일 오후  도청 내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2016 충청남도새마을운동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임동규 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정정순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과 안희정 충남도지사, 윤석우 충남도의회의장, 김석환 홍성군수 등 도내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다. 또 도내 15개 시·군 및 207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800여 명이 자리를 같이했다.  
  

행사는 유공지도자에 대한 정부 훈포상과 각급 표창 및 우수 시·군새마을회 사업평가 시상, 공주시새마을회 읍면동공동체운동 추진기법 발표,   가정새마을운동 실천 결의, 새마을운동 촉진 퍼포먼스, 가정새마을운동 특 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도 문예회관 입구에서 개최된 새마을운동 활동 사진전에는 도 및 시· 군 새마을회에서 올 한 해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깨끗한 마을가꾸기’사업을  비롯한 각종 활동 사진전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임동규 도새마을회장은  “올 한해에도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질서 유지와 각종 안내 등의 봉사활동은 물론 어려운 이웃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쌀과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등 따뜻한 나눔운동을 실천해 왔다”고 말했다. 
   
안희정 지사는 “지속적인 새마을정신 계승과 발전을 위해선 기존 조직의  확대 보강을 통해 조직 역량을 내실화하고 청년, 대학생 등 젊은 층을 영입해 젊고 역동적인 열린 조직으로 변화시키는 등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목표 와 전략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