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정양호)은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해양수산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수요 ‘평택·당진항 파제제 건설공사’ 등 총 42건, 2,755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입찰은 경북 봉화군 수요 ‘누정휴 문화누리 조성사업(건축·토목·조경·기계)’ 등 집행건수의 약 88%(37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이다.

 전체의 약 37%인 1020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6건, 443억 원이다.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1건, 1058억 원(이 중 577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인천 927억 원, 경기 635억 원, 경북 382억 원, 그 밖의 지역이 811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금액기준으로 약 45%(1253억 원)가 대형공사로서 927억 원 상당의 인천항만공사 수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신축공사와 326억 원 상당의 해양수산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수요 ‘평택·당진항 파제제 건설공사’ 등 2건은 종합심사낙찰제로 집행된다.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적격심사(1501억 원)와 수의계약(1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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