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원의 행복! 연탄 나눔’ 행사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나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부 관내 저소득층 학생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SK텔레콤중부네트워크본부(본부장 김정복)가 후원해 6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대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현채)과 용운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태인)이 함께 협력해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부교육지원청 이기자교육장을 비롯한 교직원 30여명과 SK텔레콤중부본부, 대동종합사회복지관, 용운종합사회복지관의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30여명 등 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구 신안동경로당 앞에서 전달식을 갖고 인근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기자 교육장은 “여러 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훈훈한 나눔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원봉사로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사랑과 정성은 우리 학생들에게 큰 기쁨과 행복으로 전해질것으로 기대된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