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목천초등학교는 6학년 학생들이 만든 단편영화 '드림보이'가 제 16회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에서 전체 인기투표 1위를 해 ‘네티즌 인기부문 금상’과 ‘초등부 동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영화는 부모님의 기대에 눌려 꿈을 잃어버린 한 소년이 반 친구들의 응원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다는 내용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재미있고 완성도 있게 표현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천안 목천초가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의 미디어거점교육지원사업 학교로 선정된 첫해에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영화제는 (사)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과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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