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야경.

순천향대는 최근 열린 ‘독성유전·단백체학회’ 제12차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의료생명공학과 학부생들이 우수논문 발표상과 미래인재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수논문 발표상은 ‘피부의 멜라닌 합성 저해 효능을 가진 물질’에 대한 연구과제를 3학년 엄영식 학생이 수상했다. 이 논문은 교내 진로개발지원처의 취업동아리지원 사업의 결과물로 이미영 교수가 지도했다. 

또 같은 학과 4학년 최현준 학생은 김기영 교수의 지도로 ‘글로타치온 전이효소가 에탄올이 유도한 초파리의 행동변화’에 관한 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3학년 정예은 학생은 미래인재상을 수상했다.

앞서 11월초에 송도 국제도시의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제9차 대한환경위해성·보건과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의료생명공학과 석사과정 진솔이 학생도 이미영 교수의 지도로 ‘아크네균에 의한 피부염증반응 개선 물질에 대한 연구논문 발표’로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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