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태) 내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의 요구에 맞춘 ‘밑반찬 나눔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6월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부여군유스호스텔 간의 협력을 통해 밑반찬 나눔을 실천한 바 있으며, 11월~12월에는 대전충남우유농협 백제중앙간이지점의 협조로 매월 2회 가정방문을 진행, 직접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1388지원단,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이 각 가정으로 밑반찬을 배달하고 있으며, 11월부터 12월까지 모두 19명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정을 방문하여 아동청소년의 생활을 파악하고, 동시에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자세로 상담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적극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이 발굴되거나 서비스를 요청하려면 언제든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836-1898 또는 청소년전화 1388(국번없이)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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