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와 건양대학교 안경광학과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이민표)와 건양대 안경광학과(학과장 정주현)는 지난달 31일 대전시노인복지관(관장 유한봉)을 방문해 수급자 및 차상위 독거어르신들에게 안경 제작을 위한 시력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검진에는 건양대학교 안경광학과 정주현 학과장과 학과생 7명이 참여해 2시간 동안 50명의 어르신들을 검진했다.

정주현 학과장은 “학생들과 어르신들의 시력보호를 위해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전시노인복지관에서 이야기하는 사회적효행을 우리가 실천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열심히 해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하였다.

유한봉 관장은 “의미 있는 행사를 위해 복지관에 찾아와주신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와 건양대학교 안경광학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전시노인복지관은 1만 3000명의 어르신을 섬기고 있는 대전·충청 최대 규모의 시설이지만 후원과 자원봉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건양대 안경광학과(학과장 정주현)는 지난해도 유등노인복지관과 서구노인복지관에서 각각 어르신들의 시력보호를 위한 검진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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