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윤교 한국뷰티협동조합 이사장이 최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창업박람회에서 뷰티산업에 대해 관람객들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최근 여성들의 경제적 파워가 강해지면서 여성 예비창업자들을 타깃으로 한 뷰티 창업 아이템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끌레르뷰티 아카데미가 최근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린 창업박람회에서 여성  예비창업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끌레르뷰티 미용학원에 따르면 한윤교 한국뷰티협동조합 이사장은 박람회 현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여성 창업 이색아이템’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한 이사장은 현장 세미나 강연에서 “올해 여성들의 창업 개설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대부분 똑같은 창업 아이템인 치킨 또는 카페 브런치 업종이 주를 이루고 있다”며 “서로 치열하게 경쟁을 할 수 밖에 없는 업종은 성공 창업 아이템이라고 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잘 할 수 있는 업종, 나에게 맞는 업종, 재미나게 일할 수 있는 업종, 여성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업종, 이런 이색 아이템이 성공 창업의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관한 예비 창업자중 한 부부는 “창업이라고 하면 무조건 외식밖에 몰랐고, 그렇기에 뷰티에 관한 창업은 정말 신선한 것 같다”고 했다.

한 이사장은 현재 토탈 뷰티 끌레르뷰티 아카데미 사업을 운영하며 K-뷰티산업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끌레르뷰티 아카데미는 토탈 뷰티 케어 전문 학원으로 네일아트 강좌, 메이크업 강좌, 피부 강좌, 헤어 강좌 등 다양한 커리큘럼 강좌를 운영 하고 있다.

끌레르뷰티 세종캠퍼스 뷰티 강사 남현진 실장도 최근 ‘취업 걱정 ZERO(제로) 만들기’라는 주제로 대전과학기술대에서 뷰티디자인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끌레르뷰티 아카데미는 다양한 자유학기제 등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월 입시 및 취업 등에 대한 뷰티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끌레르뷰티 아카데미 조선희 원장은 “뷰티는 여성들에게서 없어서는 안 되는 하나의 존재”라며 “그렇기에 누구나 전문가로서 다양한 분야의 취업과 창업이 가능하며, 특히 K-뷰티가 중국 등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매력적인 분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끌레르뷰티 아카데미는 11월 대전 은행캠퍼스를 오픈할 예정이며, 대전·충남·세종에 이어 서울에도 조만간 토탈 뷰티학원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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