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출시 후 고객 관심 높아, 인기메뉴 등극

 

죠스푸드가 운영하는 떡볶이 브랜드 ‘죠스떡볶이’(대표 나상균)의 신메뉴가 출시 이후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죠스떡볶이는 지난 3월 출시한 치즈떡볶이와 새우튀김우동이 출시 초반에 관심을 받으며 판매건 수가 300% 이상 증가하는 등 출시 후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신 메뉴로서는 빠른 성장세를 보인 치즈떡볶이와 새우튀김우동은 기존 죠스떡볶이에서 맛볼 수 없던 새로운 떡볶이와 면 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된다.

치즈떡볶이의 경우 최근 치즈 소비량이 늘고 관련 메뉴들이 인기를 끌면서 치즈 매니아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데다 기존 인기 메뉴 매운떡볶이에 비해 매운 맛이 덜한 점 때문에 소비층이 넓어지면서 단숨에 죠스떡볶이의 새로운 인기 메뉴로 등극했다.

새우튀김우동 역시 기존 죠스떡볶이에서 맛 볼 수 없었던 면 요리라는 점과 새우튀김, 어묵, 우동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 가격 또한 합리적으로 책정된 점 등이 고객들에게 어필된 것으로 보인다.

죠스떡볶이 관계자는 “치즈떡볶이나 새우튀김우동은 고객 의견을 반영해 출시한 메뉴이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인기메뉴로 등극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메뉴 개발과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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