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다문화교육센터와 함께 한 체험중심 다문화교육

대전가양유치원(원장 최미경)은 지난달 30일 본원 강당에서 대전시교육청 동부다문화교육센터와 연계해 2016 다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대전가양유치원(원장 최미경)은 지난달 30일 본원 강당에서 대전시교육청 동부다문화교육센터와 연계해 2016 다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사전에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모든 학부모들에게 다문화 페스티발를 개최할 예정임을 알리고, 세계 여러 나라 여행 중 수집한 물건을 전시를 위해 유치원에 보내달라는 가정연계 가정통신문을 발송하였으며, 9월 21일(수)에는 페스티벌 진행에 따른 놀잇감 활용법에 대한 교사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다문화 페스티벌은 생활주제 ‘세계 여러나라’와 연계하여 실시되었으며, 유아들을 6조로 편성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마트로시카(러시아), 코코넛 밟기(베트남), 와나게(일본), 콩쥬와 제기(중국), 잠콘 플레이(캄보디아), 캐람보드(방글라데시) 등의 다양한 세계 전통놀이를 로테이션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참여한 유아는 “다른 나라 친구들도 우리나라와 비슷한 장난감들을 재미있게 가지고 논다는 것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대전가양유치원 최미경 원장은 “체험식 다문화페스티벌을 계기로 유아들이 다문화 유아들에 대한 다른 점을 찾기보다 같은 점을 보면서 유치원생활을 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교사들에게는 지속적인 다문화교육을 당부하였다.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다름이 하나 되는 행복한 어울림 대전 다문화교육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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