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9일 오후 4시, 30일 오후 2시 30분 중학생 뮤지컬단 ‘소리Dream 4기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9일 오후 4시, 30일 오후 2시 30분 중학생 뮤지컬단 ‘소리Dream 4기' 발표회를 대전 교육가족 및 시민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대전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열었다.

소리Dream 뮤지컬단은 중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특성화된 교육복지 프로그램으로 2013년 창단되어 매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대전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건양대학교산학협력단(단장 홍영기)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이 번 소리Dream 뮤지컬단 4기 발표회는 지난 5월 열띤 경쟁속에 오디션을 통해 뮤지컬단원으로 선발된 26명의 중학생들이 종합예술인 뮤지컬을 습득하기 위해 매주 1~2회씩 모여 노래, 춤, 연기 등을 지도받고 연습하는 등 5개월간 노력의 결과로 펼쳐지게 된다.

발표회 주제는 ‘Dreaming Star’로 어려운 환경과 시련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영화와 뮤지컬로 공연된 바 있는 ‘빌리 엘리어트’를 모티브로 각색한 내용으로 Shine, Born to boogie 등 10곡을 전문가의 즉석 연주와 뮤지컬단 학생들의 노래로 함께하여 흥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발표회는 선착순 입장으로 대전 교육가족 및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뮤지컬 발표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서로 협동하고 자신의 역할에 책임을 다하는 것을 배우면서, 무대위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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