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쌈샤브&샐러드바 전문 프랜차이즈 코코샤브는 대구에서도 연이어 매장을 오픈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2012년 부산 센텀점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한 코코샤브는 소고기샤브를 기본 메뉴로 제공하며, 월남쌈과 샐러드바도 무제한 이용 가능할 수 있다. 

깔끔한 매장 인테리어와 단체석, 주차장, 베이비 체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확보돼 젊은 층의 고객은 물론, 주부층과 중년, 노년층 고객들이 이용하기에 적합하다. 

이 업체는 3년여 기간 동안 부산 지역을 시작으로 경남, 울산, 서울, 광주 등 다양한 지역으로 매장을 확장했다. 최근에는 대구에 매장 오픈이 이어지며 대구 지역 고객들에게도 빠르게 전파되는 중이다.

현재 죽전과 월배진천, 대명에 80~100평대 매장을 갖추고 운영 중이다. 죽전점의 경우 오픈 이후 매월 평균 매출 1억 원 이상을 꾸준하게 달성하고 있다. 

월배진천점의 경우 새롭게 건축된 진천맛타운에 위치해 가족 및 연인 등 고객의 호응을 끌고 있고, 대명점 역시 오픈 한 달이 지난 현재 지역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코코샤브의 본사인 오리엔탈푸드코리아 대구영업본부 관계자는 “대구의 경우 직영점 개설 없이 가맹사업이 시작된 지역”이라며 “가맹 점주들의 선호도가 높아 가맹점 개설 계약이 잇따르고 있어 고무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탄탄한 본사의 인프라와 유통 체계, 수익 구조 등 다양한 항목을 기준삼아 긍정적으로 가맹 계약을 검토 중인 예비창업자가 많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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