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 프랜차이즈 ‘육감만족’은 본사 직영공장에서 대량 생산한 육수를 각 가맹점에서 사용하여 ‘정직한 육수 사용’, ‘안전한 먹거리’와 같은 청결한 브랜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해당 업체 본사 관계자는 “올 여름 도축량이 감소하였지만 족발 전문 유통업체의 협업으로 원물을 미리 확보해두어 국내산 식재료만을 취급할 수 있다”며 “각 가맹점의 도축증명서로 확인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육감만족의 가맹 절차로는 상담 후 상권조사, 점포·가맹 계약 순이며, 오픈 준비 절차로 인테리어, 본사 교육장에서 전 메뉴 조리 실습, 영업신고, 초도물품 입고 순이다. 오픈 후 4일 동안에도 본사에서 2인 1조로 매장 관리, 경영지도 등의 지원을 이어간다.

해당 업체는 전국에 18곳의 가맹점이 있으며, 8월에만 신규 4곳이 신규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편 육감만족은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 8월 25일~27일, 3일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 참가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메뉴 시식 행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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