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전문기업 (주)후인이 한류열풍을 타고 도담치킨을 동남아 시장에 진출시켜 화제가 되고 있다.

(주)후인은 화덕에꾸운닭, 화꾸삼, 도담치킨 등 수 많은 브랜드를 두고 있는 프랜차이즈전문기업이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외식 메뉴로 치킨, 삼겹살을 손꼽을 정도로 위 브랜드는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브랜드들을 세계적 브랜드로 진출시키려는 노력에 착안하여 (주)후인과 홍콩의 Hymax의 대표가 만나 홍콩에 지사를 설립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는 동남아 시장을 겨냥한 첫 걸음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동남아 소비자들이 한국 브랜드를 선호하고 있음을 확인한 업체 관계자는, 해외 지사설립 1호 점의 홍보 전략을 한글간판 및 내부 인테리어까지 국내와 동일하게 오픈함으로써 현지화 전략에 성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북유럽에서 신선한 해산물의 유지를 위해 허브&소금 등을 이용한 특수 숙성방법을 착안하여 치킨에 접목해 향미가 풍부한 허브 마리네이션 치킨이 탄생하게 됐다고 전했다.

저렴한 치킨을 세련하게 먹는 콘셉트로 동남아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도담치킨은 “동남아시장 뿐 아니라 세계시장을 목표로 다양한 시장을 개척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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