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인의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도담치킨’은 지난 7월 29일부터 열린 ‘목포항구축제’에 참가, ‘치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목포항구축제는 문화관광부 선정 4년 연속 대한민국 유망축제에 선정된 행사로, 올해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목포항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축제에서는 ‘목포는 항구다’, ‘목포항 블루스’, ‘신명나는 파시 한판’ 등 축제에 온 모든 시민들이 같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50여개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들로 준비된 이번 축제에는 수천명의 많은 시민들이 방문했다.

올해 처음으로 목포항구축제에 참가한 도담치킨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축제장 메인에 부스를 설치하고, 축제에 방문한 많은 시민들에게 주 메뉴인 히짱, 야미야미, 골든핑거 등의 메뉴와 맥주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축제 시작 시간에 준비해간 재료가 부족해서 현장에서 즉석 메뉴를 만들어 제공하기도 했다.

업체 관계자는 “작년에는 축제 모니터링 정도만 하다가 올해부터 치맥브랜드를 본격 준비하면서 브랜드 홍보 및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축제에 참여했다”며 “올해 처음으로 참여했음에도 시민들이 높은 반응을 보여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축제 기간 동안 500cc 맥주가 개막 첫날에 8000잔 가량, 치킨은 준비한 식 재료의 50% 이상이 팔렸다. 시민들의 반응이 생각 이상으로 좋아 치맥 브랜드 론칭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담치킨은 2016 유망창업 프랜차이즈 대상 시상에서 치킨프랜차이즈 부문 후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천연 염지를 이용한 다양한 치킨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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