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효행운동본부 발대식 앞서 사전모임

대전시노인복지관(관장 유한봉)은 4일 사회적효행운동본부(총재 백상기) 발대식을 위해 주요 임원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전모임을 가졌다.

지난 달 21일에 1차 사전모임에 이어 이번 2차 사전모임을 통해 사회적효행운동본부 발대식을 위한 조직구성과 행사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였다.

사회적효행운동은 열악한 노인복지관의 재정구조를 개선하고 후원의 활성화를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제공과 다양한 노인문제를 실천적 복지, 예방적 복지 차원의 접근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국가적 효를 넘어 무너져가는 가정의 효를 사회적 효행 실천을 통해 새로운 효 문화의 패러다임을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시작되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하며 노인복지를 후원하고 봉사하는 것을 총칭하는 것으로 ‘사회적효행’이라 정의하고 이를 확산해 나가는 시민캠페인운동이다.

이날 사전모임에는 ㈜ 이앤애드 백상기 대표를 사회적 효행 운동본부에 총재로 추대하고 대전시노인복지관 유한봉 관장을 본부장으로 호선하였으며, 감사에 정창영(기업인), 조성천 변호사, 그 외 각 종 분과위원으로 학계와 지역사회 오피리언 기업인들이 주축이 되어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을 영입하여 조직 구성의 틀을 갖추었다.

이 자리에서 백총재는 사회적 효행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였다. 이미 백총재는 지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 B지구 총재직을 수행하면서 지정후원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여 개인과 단체명의 효 아너 클럽(HYO - honor club) 멤버쉽 각 각 제 1호로 기록되었으며 , 다음달 1일 공식 출범식에서 명예로운 효 아너클럽 인증패를 수여하게 된다.

유 관장은 “이미 많은 분들이 사회적효행운동에 관심을 가지며 동참의 의사를 밝혀왔고, 효 아너클럽의 회원으로 등록하고자 하는 약정의 뜻을 밝혀왔다” 며 “사회적 효행운동이 대전을 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전 국민의 의식개선 및 시민운동으로 발전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또한 백 총재는 “이 자리에 모이신 분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협조로 사회적 효행운동이 큰 발전을 이루었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연 뒤, 사회적 효행운동이 지속적인 관심 속에 말과 이론만으로 하는 것이 아닌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면서 봉사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소감을 밝히면서 ”사회적 효행운동본부가 탄생되기까지 큰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유관장님과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노인복지 증진은 물론 1‧2‧3세대 통합에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사회적효행운동본부 발대식은 9월 1일 목요일 10시 30분 대전시노인복지관 대강당(2층)에서 대전광역시 권선택시장님을 비롯해 내외빈 500여명을 모신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사회적효행 관련문의 :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 담당자 박신숙 1588-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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