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일 휴먼브릿지 학생기자단 여름방학 캠프
학생중심네트워크 휴먼브릿지 학생기자단은 아동·청소년이 스스로 참여하는 학생기자 동아리 모임으로 지역신문만들기활용교육을 통하여 취재, 기사쓰기, 학교와 마을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이웃, 학교, 지역사회에 대해 관심으로 갖고 주도적 역량을 발휘하여 민주시민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이번 캠프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인 대전유천초등학교, 대전문정중학교, 대전동산중학교, 충남여자중학교와 정림종합사회복지관,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시민미디어마당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기획하고 공동주관하며 캠프 첫날에는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이기동 사무국장이 ‘신문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라는 주제 강의를 통해 기자로서의 역할과 기술을 습득하는 시간을 갖는다.
2일차에는 서울 MBC방송국 견학을 시작으로 문화창조융합센터, 디지털파빌리온, 한국영화박물관 등 다양한 미디어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며, 3일차에는 캠프 기간 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기사를 작성하고 신문 만들기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할 예정이다.
대전유천초등학교 교장(서강익)은 “휴먼브릿지 학생기자단 여름캠프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와 교육의 장을 마련해준 휴먼브릿지 학생기자단 네트워크 실무자들과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에 감사하다″며 이번 캠프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