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 실천 및 사회봉사 공헌’ 기여 공로 인정 받아

대전광역시효지도사협회 기용순 사무국장이 ‘도전 한국인 대상’을 받았다.

기 사무국장은 지난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회 도전한국인대상에서 효 실천 및 사회봉사 공헌’ 기여 공로로 도전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기 사무국장은 26년간 홀시어머니를 봉양하면서 모범적인 가정을 통해 효를 실천했으며, 2011년부터 효지도사협회 사무국장으로 고령사회에 대비한 노인들의 재교육 사업을 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89년 교육계에 계셨던 친정아버지가 위암 발병으로 작고하면서 중단했던 학업을 방송통신대와 사이버수업을 통해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성산효대학원대학교에서 석사를 거쳐 현재 효학박사과정에서 연구하는 등 불굴의 도전정신도 평가받았다.

기 사무국장은 “끝없는 인생의 도전을 ‘효 메카 도시 대전’의 효 실천문화 발전과 효 교육에 두고자 한다”며 “모든 영광을 2000여 대전효지도사협회 회원에게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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