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폰터스는 자사 블랙박스 ‘폰터스 리베로’가 디지털타임스에서 발표한 2016년 상반기 결산 히트상품 품질우수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주기적인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 기능을 처음으로 적용한 블랙박스로 전방 카메라에 시큐리티발광다이오드(LED) 기능이 있어 악의적인 자동차 접근과 같은 돌발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또 주행 중 상시녹화, 이벤트녹화, 수동녹화 기능을 제공해 주차 중에는 충격감지, 모션감지 등이 가능하다.

특히 폰터스 리베로는 영상 안전화 기능과 블랙박스가 비정상적으로 종료된 경우 영상파일에 대한 자동복구 기능 및 데이터손실 최소화 기능을 장착했다.

이를 통해 사고 직전까지의 녹화 영상이 손실 없이 저장된다. 영상녹화 파일 이상 시에는 복구가 쉽고, 저전압 차단장치로 배터리의 방전 위험을 줄였다.

이밖에 무더운 여름철 오작동을 방지할 수 있는 온도센서 기능으로 여름철 자동차 내부가 뜨거워지면 블랙박스의 동작을 멈춰 녹화영상 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

현대폰터스 관계자는 “이번 히트상품 선정으로 우리의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증명했다”며 “기술력을 더 높이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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