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6월생 두루별이 생일인분 모여라.

6월 24일 중리중학교 가온사랑터 도우미 주관으로 5, 6월생 두루별이 생일을 맞이한 교사 및 학생들을 위해 생일파티 준비를 하였다.
6월 24일 중리중학교 가온사랑터 도우미 주관으로 5, 6월생 두루별이 생일을 맞이한 교사 및 학생들을 위해 생일파티 준비를 하였다. 중리중학교에는 이색적으로 생일 자를 위해 백설기 떡을 나누어 주고 두달에 한번씩 생일파티를 열고 있다.

또한 5, 6월에는 교장 선생님의 생신을 위해 전교생들은 23일부터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전교생들은 교장선생님의 중리중을 위해 아낌없이 베풀어 주신 감사의 글과 전하고 싶은 말을 담아 벽보를 꾸미며, 기자단 동아리는 글과 사진을 이용하여 사진전을 열고, 소아린 동아리는 풍선아트 재능을 통해 풍선 인형을 만들었다.

다음날 24일 중리중학교 학생들은 교장실 안에 숨어 교장선생님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교장선생님이 오기 직전 케이크 초에 불을 붙였다. 교장 선생님이 오신 뒤 생신축하 노래를 같이 부르고 같이 기념사진을 찍고 케이크 초에 붙은 불을 껐다.

중리중 전교생들은 가온사랑터에서 이루어지는 생일파티를 통해 생일 축하를 받고, 이 세상의 가치 있는 존재임을 느낄 수 있었다. 한 학생은 “집에서 생일 축하를 받지 못 하였는데,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말하였다.

중리중 윤병민 교장은 “정성스럽고 소중한 뜻깊은 마음에 감동하고, 우리아이들이 너무나 사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아낌없이 우리아이들에게 사랑을 주겠다”고 말했다.

중리중학교 해피링크 이종우 기자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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